‘백년손님’ 샘 해밍턴·샘 오취리, ‘투 샘’의 폭로전

입력 2016-12-22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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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샘 해밍턴·샘 오취리, ‘투 샘’의 폭로전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Two((투) 샘’이 폭로전에 나섰다.

22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이 절친 샘 오취리의 폭로로 장모 앞에서 진땀을 뺀 사연이 공개된다.

샘 해밍턴은 장모님이 시키는 각종 집안일을 나누기 위해 절친 샘 오취리를 처갓집으로 소환하지만 막상 오취리가 맡은 일을 척척 해내며 장모의 칭찬을 받자 곤란해한다.

장모는 사위 샘 서방과 샘 오취리를 위해 식사를 준비한다. 장모의 건강식 밥상을 늘 못마땅해하던 샘 서방과 달리 샘 오취리는 무엇이든 주는 음식을 맛있게 잘 먹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인다. 장모가 오취리와 죽이 척척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다 못한 샘 서방은 결국 오취리의 비밀을 폭로하기에 이른다.

샘서방은 오취리에게 “너 그때 봤던 그 여자 누구야?”라고 선제 공격을 한다. 이에 오취리가 “혹시 같이 클럽에서 봤던 그 여자예요?”라고 맞대응하면서 두 사람의 폭로전이 불붙는 모습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Two샘’의 폭로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학도와 자두는 결혼 생활 중 배우자의 옛사랑에 얽힌 비밀이 탄로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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