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성동일 함정에 걸렸다 ‘위기일발’

입력 2016-12-22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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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성동일 함정에 걸렸다 ‘위기일발’

전지현이 성동일의 마수에 걸려들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경찰에게 체포된 준재(이민호)와 위기 상황을 맞게 된 심청(전지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준재는 홍 형사의 손에 체포된 후 심청의 전화를 받았다. 이후 준재는 형사들이 자신이 아닌 마대영(성동일)을 잡으러 온 것임을 알게 된 후 심청을 걱정해 바로 통화를 시도했다.

이에 심청은 “곧장 집으로 가라”는 준재의 말에 “택시가 있다”며 한 차에 올라탔다. 그러나 이 택시는 마대영이 심청과 준재를 쫓기 위해 훔친 도난 차량이었다.

이후 그는 마대영의 도주 경위를 예측하면서 경찰에게 행동 사항을 지시하는 등 심청의 안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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