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압도적 우세

입력 2016-12-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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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매치 46회차 중간 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6∼2017시즌 국내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46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점쳤다.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모두 현대캐피탈로 나타났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에는 74.12%, 2세트에는 79.86%, 3세트에는 71.42%로 모두 현대캐피탈이 압도했다. 세트별 예상 점수차에선 1세트와 2세트의 경우 3∼4점이 각각 44.46%와 38.79%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3세트에는 5∼6점(34.20%)이 1순위를 차지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선두 현대캐피탈의 완승을 예상했다”며 “문성민과 톤의 맹활약 속에 연승행진을 벌이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전력상 우리카드에 앞서있다는 평가지만, 파다르와 최홍석 등을 중심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카드의 상승세 또한 고려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46회차는 23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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