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 집문서 노리고 공유 향한 사랑 고백

입력 2016-12-23 20: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깨비’ 이동욱, 집문서 노리고 공유 향한 사랑 고백

공유가 이동욱의 사랑 고백을 듣고 일갈을 내질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이하 ‘도깨비’) 7회에는 살아 돌아온 김신(공유)을 둘러싼 이야기와 첫사랑과 재회한 지은탁(김고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신은 은탁의 손에 검이 뽑힌 채 죽고자 했으나 실패한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덕화(육성재)에게는 신용카드를, 저승사자(이동욱)에겐 집문서를 돌려받고자 했다.

이런 상황에 저승사자는 “아저씨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은탁을 따라하며 “나도..나도 사랑한다. 아저씨”라고 말해 김신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