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크리스마스 콘서트 마친 소감 “행복했습니다♡”

입력 2016-12-26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은 25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임창정콘서트 #콘서트#행복하다 #공연이끝난후 #라이브앨범 #무대 #임창정 이제 나도 라이브앨범 생긴다구 이거!^^ 가득 행복했던 무대... 소리질러줘서 고마웠습니다!! 무대 잠시 뜯었다가 내년에 다시 조립할거라구 이거~~^^ 고맙고 사랑합니다 행복했습니다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임창정은 지난 24일부터 2일 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I’m the 형‘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티켓에 연탄 두 장의 값이 포함돼 있어 공연 종료 후 기부될 예정이다.

‘슬픈 혼잣말’, ‘결혼해줘’, ‘오랜만이야’, ‘나란놈이란’, ‘소주 한 잔’ 등의 명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임창정은 가요계로 다시 복귀해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또 한 번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임창정은 1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 1월 6일 결혼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