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외야수’ NYM 떠나나?… MLB.com “곧 트레이드”

입력 2017-01-1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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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브루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올스타 외야수’ 제이 브루스(30)가 곧 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 트레이드는 이번 오프 시즌 초반부터 거론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브루스를 곧 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상 팀은 거론되지 않았다.

후보 중 하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바티스타와 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토론토는 브루스를 데려와 외야 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브루스의 트레이드 거부 구단도 공개된 바 있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탬파베이 레이스, 마이애미 말린스, 미네소타 트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까지 총 8팀이다.

브루스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뉴욕 메츠에서 뛰었다. 총 147경기에서 타율 0.250과 33홈런 99타점 OPS 0.815 등을 기록했다.

다만 브루스는 신시내티에서 25홈런 OPS 0.875를 기록한 것과 달리 후반기 뉴욕 메츠에서는 8홈런 OPS 0.685에 그쳤다.

브루스는 메이저리그 10년차를 맞이할 외야수로 통산 9시즌 동안 241홈런을 기록했다. 한 시즌 30홈런을 4차례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3번 선정됐다.

지난 후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뉴욕 메츠의 시티 필드를 떠나 타자 구장을 쓰는 팀으로 이적한다면, 성적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루스는 2017시즌까지 계약 돼 있다. 다음 시즌 연봉은 1300만 달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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