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MSN 라인보다 REM 라인(호나유지뉴, 에투, 메시)이 최고”

입력 2017-02-01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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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 사무엘 에수(왼쪽부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호나우지뉴(37)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사의 핵심자원, MSN라인(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에 대항하는 새로운 조합을 내세웠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101great goals'는 1일(이하 한국시각) "호나우지뉴가 MSN라인을 능가하는 트리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앞서 MSN라인은 지난 시즌 총 132골을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두 시즌 전에는 122골을 넣었다. 이처럼 MSN라인은 프리메라리가는 물론 유럽 내 타 리그를 압도하는 전력으로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호나우지뉴는 MSN라인이 아닌 새로운 조합을 최고라고 주장했다. 다름 아닌 'REM'라인이다. 이는 호나유지뉴, 사무엘 에투, 리오넬 메시로 이어지는 구성이다. 'REM'라인은 지난 2004~05시즌부터 3년간에 걸쳐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2006년에는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쓰기도 했다.

당시 REM라인의 공식경기 득점은 총 68득점으로 MSN라인에 크게 뒤지는 결과를 써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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