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사회 열어 조직개편과 해외사무소 개설

입력 2017-02-0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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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미래사업 추진과 비카지노 부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해외 사무소를 개설한다.

강원랜드는 1일 오후 강원랜드컨벤션호텔 태백룸에서 제146차 이사회를 열어 현행 4본부 15실 50팀 1센터 1단에서 2실 4팀 1센터가 증가한 4본부 17실 54팀 2센터 1단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우선 미래 기업 전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전략팀을 미래전략실로 승격하고 중장기전략팀과 신사업추진팀을 미래전략실로 배치했다. 중장기전략팀은 앞으로 도시재생 및 지역동반성장사업 업무를 담당한다.

이밖에 법무팀을 법무실로 승격시켰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 인재육성 전략 수립 및 시스템구축·운영을 위해 인재개발팀을 인재개발센터로 개편했다.

또한 강원랜드의 비카지노 부문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동남아 국가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3월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개소한다. 싱가포르는 최근 3년간 관광객 국내 유입률이 매년 13~15% 상승하고 있어 단체 위주의 저가 판촉이 아닌, 일정 소득수준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3월 싱가포르 연락 사무소를 운영한 후 현지 직접 세일즈를 위한 주요거점 확보 및 해외영업 기반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점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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