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CGV여의도점에서 열린 영화 ‘더 큐어’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배우 드한이 참석했다.
데인 드한은 ‘더 큐어’에서 젊은 나이에 초고속 승진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야심 가득한 증권사 임원이자 CEO를 찾으러 스위스 의료 센터에 가 의문의 치료법을 발견하게 된 ‘록하트’을 맡았다.
국내에도 팬이 많은 데인 드한은 이번에 한국에 오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감사하다. 인스타그램에 댓글이 달려있더라. 이번 라이브 컨퍼런스에 대해 잘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가보고 싶었다. 한국 팬들이 많은데 만나 뵙지 못해 안타깝다. 다음에 꼭 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간부 ‘록하트’는 의문의 편지를 남긴 채 떠나버린 CEO를 찾아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웰니스 센터’로 향한다. 그 곳에서 의문스러운 치료법을 알게된 ‘록하트’가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