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김구라와의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최은영,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 등이 출연한 가운데 ‘위기탈출 넘버 5’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민은 지난해 말 불거진 김구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났다. 다시 한 번 아니라고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그런데 좀 기분이 나빴던 건 구라 오빠가 해명해 준 건 고마운데 본인이 더 기분 나빠하더라. 나빠도 내가 더 기분 나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같은 해명에 김구라 역시 “방송을 잘해서 추천했을 뿐이다. 고등학교 때 봤던 친구다. 이런 루머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