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WC 최종예선 시리아전, 서울서 개최

입력 2017-02-02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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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와의 홈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는 3월 28일 열리는 시리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3월 23일 중국 원정경기로 6차전을 치른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7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차전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긴 바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5라운드 동안 3승 1무 1패(승점 10점)를 기록해 이란에 승점 1점 뒤진 2위에 랭크돼 있는 사아황. 3위 우즈베키스탄은 승점 2점 차로 한국을 뒤쫓고 있다. 시리아는 1승 2무 2패(승점 5점)로 4위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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