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 방콕 대관람차 탑승…26개월 오빠美 포착

입력 2017-02-04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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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 방콕 대관람차 탑승…26개월 오빠美 포착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겁이 많은 누나 수아를 위해 대박매직을 선보인다.

오는 5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8회 ‘아빠는 최고의 놀이터’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은 재활훈련중인 누나 재아의 응원차 방콕에 깜짝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이동국과 오남매는 방콕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대관람차에 탑승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대관람차 안에서는 패닉이 시작됐다. 평소 겁이 많아 ‘겁수아’로 불리는 수아가 땅을 한번 쳐다보고는 눈물을 터뜨려버린 것이다.

순간 동생 대박이 수아 달래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박은 양 주먹을 불끈 쥐고 “빠기는 씩씩해”라며 대장부 매력을 폭발시키더니 수아를 향해 “그쳐라 그쳐라 얍!”이라고 주문을 걸었다. 그러자 수아는 거짓말처럼 눈물을 뚝 그쳤고, 60M 상공에서 펼쳐진 ‘대박매직’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국과 오남매의 요절복통 방콕 여행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68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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