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슬리피, 이국주 식당서 아르바이트 신세 전락

입력 2017-02-0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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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가 이국주의 가게에 나타나 일을 도왔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슬리피가 이국주의 가게에 들러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슬리피는 가장 늦게 나타나 이국주의 가게를 탐냈다. 그는 “네 돈이 곧 내 돈 아니냐”면서 셔터맨의 야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슬리피와 이국주는 가게 창문 닦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서로 마주보고 창문을 닦으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슬리피와 이국주 모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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