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이가 이제훈에게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미래로 간 그가 결혼해 부부가 된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된 것.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 2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이 송마린(신민아)과 결혼한 미래를 목격했다.
이날 마린은 샤워 가운을 걸치고 나타나 소준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그가 결혼 전 자신에게 전혀 호감이 없던 과거의 소준임을 몰랐던 마린은 평소처럼 온갖 애교를 부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꽃순이라고 불러달라”면서 소준에게 애정 표현을 요구했고 이에 그는 “좋은 건 아껴두자”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