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DA:다] ‘공조’ 600만 돌파…주말에만 100만 명 봤다

입력 2017-02-06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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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가 주말에만 관객 100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부터 5일까지 ‘공조’(감독 김성훈)는 104만 83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봉 19일째인 5일에 6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개봉 4주차를 맞이했지만 같은 날 개봉했던 영화 ‘더 킹’뿐만 아니라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컨택트’ 등의 공세에도 물러서지 않고 꾸준히 성적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조인성·정우성 주연의 ‘더 킹’(감독 한재림)은 주말에 40만 9645명을 모으며 5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SF영화 ‘컨택트’는 개봉 첫 주말에 35만 83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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