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오는 14일 첫 방송...게스트 박중훈 [공식입장]

입력 2017-02-06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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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KBS 2TV ‘하숙집 딸들’(연출 정희섭) 은 2월 14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하숙집 딸들’의 멤버로는 팜므파탈 하숙집 안방마님 이미숙과 아빠가 각각 다른 네 딸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하숙집에 얹혀 사는 만년 고시생 박수홍, 남동생 이수근을 중심으로 매회 하숙집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게스트를 맞아 갖가지 상상초월의 게임과 테스트를 펼치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는 영화배우 박중훈이 출연한다. 지난 달 30일에 있었던 녹화에 참여한 박중훈은 몸을 던지는 게임들과 혼을 쏙 빼놓는 테스트 속에서 “이런 녹화는 처음이다”며 승부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에 첫 녹화를 마친 제작진은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이다. 멤버들이 촬영하면서 각자의 역할과 설정까지 스스로 만들었다. 제작진의 개입은 거의 없었음에도 배꼽 빠지는 웃음이 연이어 터져 기분 좋은 첫 녹화를 마쳤다”며 “역대 최고의 돌직구 여배우들의 화끈 케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화요일 밤을 화끈한 웃음으로 활활 불태울 ‘하숙집 딸들’은 2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하숙집 딸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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