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4→5人, EXID의 ‘완전체’ 컴백을 기대해

입력 2017-02-06 14: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슈DA:다] 4→5人, EXID의 ‘완전체’ 컴백을 기대해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4월 컴백을 목표로 팬들에게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지난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솔지까지 뭉친 5인조를 볼 수 있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EXID가 4월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4월 컴백이 확정은 아니다. 그때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지가 이번 컴백 앨범에 참여하는 지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완전체로 컴백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일정이 밀린 거였다. 4월에 솔지가 함께 했으면 했다. 지금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서 솔지 상황을 보고 나서 정리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녹음을 지금 4명이 가이드를 보고 있다. 솔지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목상태가 괜찮으면 녹음 만이라도 해 보려고 한다. (솔지가) 참여를 하게 될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연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솔지는 “이번 연말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얼른 나아서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그만큼 본인도 컴백을 손꼽아 기다렸을 터.

그렇기에 이번 EXID ‘완전체’ 컴백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건강 회복하기도 전에 섣부른 활동 재개보단, 완벽히 컨디션을 되찾은 솔지의 합류로 돌아온 5인 EXID를 기대해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