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조우종♥정다은 열애,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죠

입력 2017-02-0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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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DA:다] 조우종♥정다은 열애,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죠

역시 연예인 걱정이 세상에서 제일 쓸 데 없었다. 프리 선언 후 주눅든 모습으로 방송계를 누비던 조우종 아나운서가 6일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6일 한 매체는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조우종은 JTBC ‘아는형님’에서 열애 중임을 밝히고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나이 차이는 10살 이상 나지는 않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조우종은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다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FNC 측 관계자는 “4~5년째 교제 중이며 현재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우종은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프리 선언 후 다소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선배 예능인들의 기세에 밀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었다. 5년째 만나온 여자친구가 곁을 지키고 있었고 조우종의 프리 선언 후에도 정신적인 응원군으로 함께 해오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최근 일적인 면에서도 조금씩 예전의 폼을 되찾아 가고 있다.

조우종은 결국,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었던 숨은 승리자였던 셈이다.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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