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씨엔블루와 AOA선배의 응원이 연습하는데 힘이 됐다”

입력 2017-02-06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F9,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소속사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SF9은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의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SF9은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다원은 "이번에 짧게 머리를 잘랐는데, 정용화 선배가 '머리 무척 잘 어울린다'고 덕담을 해줘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AOA 선배님들이 현재 활동중임에도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고 응원해줘서 기쁘게 연습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찬희는 "이정신 선배가 지나가면서 우리보고 안무 되게 멋있다고 응원해줘서 힘이 났다"라고 덧붙이며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버닝 센세이션’에는 타이틀 곡 ‘부르릉’을 포함해 인트로 ‘청춘; 텔 미 왓 잇 이즈(靑春;tell me what it is)’, ‘여전히 예뻐(Still My Lady)’, ‘셧 업 앤 렛 미 고(Shut Up N’ Lemme Go)’, ‘포 스텝(4 Step)’, ‘정글 게임(Jungle Game)’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으로, '시동 걸어라' '젊음을 태우지' '불을 붙여라'와 같은 가사를 통해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꿈을 향해 시동을 걸라는 의미를 담았다. 퍼포먼스적으로는 자동차를 형상화한 독특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닝 센세이션’은 6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SF9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