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열애’ 정다은, 과거 사내연애 질문에 당황… 겨땀 굴욕

입력 2017-02-06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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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열애’ 정다은, 과거 사내연애 질문에 당황… 겨땀 굴욕

정다은 조우종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의 과거 사내연애에 대한 질문에 당황한 나머지 겨땀 굴욕을 당한 일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KBS2 종영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는 정다은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은 정다은에게 ‘사내 연애를 한 적 있느냐’고 질문했다. 정다은은 “없다”고 답했으나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이에 개그우먼 김숙과 김영희는 ‘걔구나?’라며 정다은을 떠보기 시작했고 정다은은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다은은 머리를 묶기 위해 손을 올렸고 여기서 정다은의 겨드랑이가 흥건하게 젖은 모습이 포착됐다. 그 모습을 발견한 김영희는 ‘친구로 얘기한다. 겨드랑이 들지마’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의 발언에 정다은은 옷을 갈아입었지만, 김지민은 “언니 또 울어”라며 다시 겨드랑이가 흥건해졌음을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정다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는 않는다. 프리 선언을 하기 전부터 만났다"고 열애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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