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이륙, 뮤직비디오 연출까지…진짜 능력돌

입력 2017-02-07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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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제이홀릭엔터테인먼트

새 싱글 'Tina(티나)'로 컴백한 마스크(MASC)의 뮤직비디오가 멤버 이륙이 직접 기획,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Tina(티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각각 영화감독, 뮤지션, 시인, 마술사의 역할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륙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직접 모든 부분을 담당하여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이륙은 마스크로 데뷔 전 이미 독립영화 감독으로 입봉을 하였으며, 각종 CF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도 제작, 연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본인들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제작하는 실력파 아이돌들은 많았지만,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음악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능력돌'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 후 컴백 무대를 마친 마스크(MASC)는 싱글 'Tina(티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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