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서울” 빅뱅 탑, 쓸쓸하고 찬란한 입영전야

입력 2017-02-08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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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서울” 빅뱅 탑, 쓸쓸하고 찬란한 입영전야

빅뱅 탑(T.O.P, 본명 최승현)이 입영 전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탑은 8일 저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굿바이 서울(Good bye Seoul)”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 테라스로 보이는 곳에서 입소 전날밤을 만끽하는 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탑은 지난해 11월 의무경찰 특기병에 합격해 9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입소 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갈 방침이다.

탑은 입소 후 그곳에서 4주간의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경찰학교에서 경찰 관련 소양 교육 등을 받고 각 지청으로 배치된다. 탑의 전역 예정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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