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4人4色 신스틸러, 이렇게 웃길 줄이야[종합]

입력 2017-02-09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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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4人4色 신스틸러, 이렇게 웃길 줄이야[종합]


배우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 ‘신스틸러’들이 ‘라디오스타’에서 제대로 입담을 과시했다. 연기할 때는 캐릭터에 집중했던 이들이, 알고 보니 이렇게 웃길 줄 누가 알았을까.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가 출연했다.

이날 서현철은 지난 ‘라디오스타’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아내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특히 그는 언어유희로 항상 웃음을 주는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민진웅은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선보였던 성대모사를 다시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또 절친 주원과 가수 보아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법대를 그만두고 간호조무사가 되기까지의 독특한 이력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장혁진은 이날 자신과 대학교 동기인 신동엽의 다방 사건의 전말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설명하며 마치 그때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 또 난타 공연을 하던 중 류승룡이 휘두른 칼에 부상을 입었던 때를 회상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 박경혜는 이날 제작진에게 녹화 전 성형 고백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악을 했다. 치아가 작은데, 부정 교합 때문에 치아가 깨졌다. 30대에 틀니를 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양악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언급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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