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대희, ‘개그맨-남편-세 딸의 아빠’로 사는 진짜 인생 이야기

입력 2017-02-0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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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의 ‘진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대희는 오늘(9일)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전한다.

지난 1999년 데뷔해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김대희는 개그 콩트부터 각종 예능과 연기 분야까지 섭렵,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현재 국내 코미디 부흥과 개그의 한류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김대희는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그의 개그맨 인생부터 후배를 양성하고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대표로서의 삶,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딸의 아빠인 김대희의 면면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대희는 기상천외한 개인기로 동료 개그맨들마저 폭소케 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회의를 주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의 한류화를 위해 자체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김대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과 더불어 “내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해서 만나자마자 사귀자고 했다”며 변함없는 사랑꾼의 매력까지 과시하고 있어 그가 들려줄 인생 이야기에 더욱 흥미가 더해진다.

특히 예고편 초반 전유성은 김대희를 “아이디어도 좋고 연기도 잘하는 후배”로, 김용만은 “천재 개그맨”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불어넣었기에 오늘(9일) 방송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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