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후중독 ‘루키’ 통했다…차트 역주행

입력 2017-02-10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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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후중독 ‘루키’통했다…차트 역주행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네 번째 미니앨범 'Rookie'(루키)로 맹활약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통통 튀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Rookie’의 무대를 선사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7일 SBS MTV ‘더쇼’, 8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이어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 벌써 3관왕에 오르는 등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신곡 ‘Rookie’는 현재 각종 음원 차트 TOP5를 유지, 지난 주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Rookie’ 무대를 첫 공개한 이후 연일 차트를 역주행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작년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에 이어 다시 한번 롱런을 예고한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가온차트 등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얻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레드벨벳은 금일(10일) 오후 7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이번 타이틀 곡 ‘Rookie’의 상큼발랄한 퍼포먼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Rooki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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