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조우종 피앙세 정다은 아나운서 “사랑한다면 지하 단칸방도 OK”

입력 2017-02-1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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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과의 열애와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올해 계획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정다은 아나운서,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다은은 올해 계획으로 “돈을 모을 예정이다. 그동안 버는 족족 썼다. 현재를 즐겼다”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사랑한다면 지하 단칸방에서 살 수 있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럴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정다은은 “가능하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3월 1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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