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달아, 애정한 보이스…명곡의 美친 변화

입력 2017-02-12 17: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달아, 애정한 보이스…명곡의 美친 변화

달아의 애절한 보이스가 담긴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달아와 사슴의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달아는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해 다소 떨리는 듯하는 목소리로 감정을 이어갔다. 노랫말에 맞춰 감정을 이어갔다. 성시경 특유의 잔잔한 감성과 달리 한이 서린 여성의 보이스로 청중단의 호흥을 이끌어냈다.

또 명곡인 만큼 청중단과 판정단 역시 가사에 맞춰 따라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달아의 노래 실력에 감탄보다는 무대를 묵묵히 지켜보는 이들이 많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