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우녕인 혹평 세례 “아마추어 같아…심심해”

입력 2017-02-12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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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우녕인 혹평 세례 “아마추어 같아…심심해”

우녕인의 무대에 혹평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는 TOP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석지수와 우녕인, 이성은의 대결 구도에서 우녕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우녕인은 코린 베일리 래의 ‘Till It Happens To You’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유의 묵직한 보이스로 혼신을 다시 불렀다.

이어지는 심사평. 유희열은 “이 곡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개사한다고 했을 때 불안했다. 그런데 잘 어울린다. 놀라웠다. 그럼에도 아마추어 같은 분위기가 있었던 곳이 있었다”고 칭찬과 혹평이 동시에 했다.

박진영은 혹평했다. 그는 “노하우가 많지 않은 것 같다. 긴장 없이 부른 것 같다. 심심하다. 다만 목소리는 특별하다”고 평했다.

양현석 역시 “박진영의 심사평 중 ‘심심하다’는 말이 혹평일 것인데,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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