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디모스트 엔터와 재계약...알고 보니 의리 여신 [공식입장]

입력 2017-02-13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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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디모스트 엔터와 재계약...알고 보니 의리 여신 [공식입장]

방송인 최희가 현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구 초록뱀이앤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희는 2010년 KBS N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후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KBS N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2013년 KBS N을 퇴사한 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최희는 지상파와 케이블 등을 오가며 뷰티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으며 야구 관련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최희 씨와 계속해서 함께하게 됐다"며 "최희 씨가 자사에 보여준 신뢰와 의리에 큰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최희 씨의 파트너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최희 씨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KBS N Sports ‘아이 러브 베이스볼’로의 복귀를 확정 짓고, 오는 27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본격적으로 야구 프로그램 복귀에 나선다.

사진제공 |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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