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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틀트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미식여행 2탄’에서는 누들투어(베트남 편)를 주제로 2PM 택연, 김광규가 출연해 연예계 면 마니아들의 거침없는 누들로드 정복기를 보여줬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배틀트립’ 11일 방송은 6%(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7.3%를 기록해 경쟁작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와 2.7%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좁혀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MBC ‘마리텔(3.4%)보다 2배 가까운 시청률을 매주 기록하면서 토요일 밤 심야 예능 프로그램으로써 선두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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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또 어떤 여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가볼만한 장소들을 소개하고 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하면서 현실성 있는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