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준 찬스” 재개봉 ‘동주’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전석 매진

입력 2017-02-1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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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개최되는 ‘동주’특별 상영회의 상영 시간표가 공개되었다.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를 맞아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별이 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 기념 ‘동주’ 특별 상영회’의 상영 시간표가 드디어 공개됐다.

특히 상영회의 마지막 날인 2월 1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V는 ‘동주’의 각본을 쓴 신연식 감독이 진행을 맡고 이준익 감독,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 배우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GV에서는 ‘별 헤는 밤’, ‘서시’, ‘자화상’ 등 주옥 같은 명시들을 남기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꼽히는 윤동주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11시 일부 상영관을 시작으로 예매가 오픈 된 ‘동주’ 특별 상영회에는 벌써부터 “그저 다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단 것 자체가 감동입니다ㅠㅠ”(yoh****), “또 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real****), “이건 하늘이 준 찬스”(강*영), “꼭 보러 갑니다♥”(1987_****), “부산도 해주세요ㅠㅠ”(happy_****), “대구도ㅠㅠ 진짜 꼭 보러갈게요ㅠㅠㅠ”(jung****)”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별이 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 기념 ‘동주’ 특별 상영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신촌, 분당, 하남스타필드점에서 개최되며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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