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규모 1.9 지진 발생, 기상청 “규모 2.0 넘지않아 통보문 보내지 않아”

입력 2017-02-13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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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대전 규모 1.9 지진 발생, 기상청 “규모 2.0 넘지않아 통보문 보내지 않아”

대전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3시 8분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2.0을 넘지 않아 통보·안내 문자 등을 발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진을 느낀 시민들은 소방본부 등에 지진 여부를 문의하고 ‘대전 지진’이 한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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