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역시 비욘세! 만삭의 몸으로 환상적인 무대

입력 2017-02-13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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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역시 비욘세! 만삭의 몸으로 환상적인 무대

역시 비욘세였다. 팝스타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만삭의 몸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비욘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고스란히 드러나는 금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Love Drought’ ‘Sandcastle’ 등을 열창했다. 쌍둥이를 임신한 만삭의 몸이 인상적이었다. 비욘세는 격렬한 댄스는 없었지만 의자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부문 후보자가 됐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영화의 아카데미상에 비견되는 시상식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래미 어워드 비욘세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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