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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의 차오루가 30대에 들어선 소감과 현재 진행 중인 ‘식식한 소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오루는 13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MC로 있는 ‘식식한 소녀들’에 대해 “먹방을 몇 번 해 본 적은 있지만 고정 MC로는 처음 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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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이번엔 서울의 맛집만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전국을 돌아다니며 집밥을 먹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부모님이 중국에 계셔서 집밥이 그리웠었다. 거기다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여기는 예전에 임금님이 먹었던 음식들도 먹을 수 있다. 영광이다”라고 말한 후 유쾌하게 웃었다.
차오루는 또한 올해 서른한 살이 된 것에 대해 묻자 “방송에서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결코 내가 자신감이 떨어져서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30대 여자도 꿈이 있고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30대 여자도 멋있는 면이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