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DA:시청률] ‘보이스’ 최고 6%…무서워도 보는 美친 스릴러

입력 2017-02-13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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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최고 6%…무서워도 보는 美친 스릴러

12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보이스’ 8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평균 5.2%, 최고 6%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4.9%, 최고 5.8%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 분)은 남상태(김뢰하 분)와 그의 수하들을 제압하며 탈출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통쾌한 액션까지 선보였다.

이후 진혁과 강권주(이하나 분)는 남상태의 뒤를 추적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남상태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 분)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쓰레기 집에서 발견된 수림동 부동산 사건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을 고백한 심춘옥(이용녀 분)이 잔인하게 보복 살해되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특히 심춘옥을 살해한 범인운 다음 타깃으로 무진혁과 강권주를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진범의 소름 끼치는 범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진혁과 강권주가 위험하다. 살인사건 속에 묘하게 벌어진는 심리전이다.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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