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유명인이기에 감수해야 할 부분…”

입력 2017-02-14 18: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유명인이기에 감수해야 할 부분…”

신동엽이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시즌3’의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이니셜 토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용감한 기자들’의 ‘이니셜 토크’에 대해 "처음엔 나도 반신반의했고, '카더라 통신 아닌가' 생각했지만, 가끔 아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해서 없는 이야기는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 사생활을 침해받고 그런 상황에 처하면 잘못된 거지만, 직업적인 특수성 때문에 사람들 앞에 노출되어야 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같은 잘못을 해도 지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세븐-이다해 커플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tvN ‘인생술집’에서 만난 이다해가 세븐과 떠난 밀월여행을 알려지기도 전에 ‘용감한 기자들’에서 정확히 얘기하는 걸 보고 소름이 끼쳤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기자들의 은밀하고도 재치 있는 토크쇼로 2013년 시작하여 오는 22일 200회를 맞이한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일보 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