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기파 배우’ 진선규 ‘범죄도시’ 출연…마동석·윤계상과 호흡

입력 2017-02-14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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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진선규가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다.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을 확정해 마동석과 윤계상 등과 호흡을 맞춘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범죄도시’는 가제 ‘범죄도시-가리봉동 잔혹사’로 알려진 작품으로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 배우로 나서고 조진웅과 예정화가 특별출연해 화제가 됐다.

진선규는 여기에 힘을 보태 작품성을 높인다. 그는 조선족 출신 조직폭력배 역할을 맡았다.역할을 위해 삭발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에서 출연 비중도 커서 ‘씬 스틸러’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선규는 지난해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남은 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연극 배우로 유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연기를 인정 받은 배우다. 드라마 ‘무신’, ‘여자를 울려’, 영화 ‘도리화가’, ‘사냥’, ‘터널’ 등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올해는 ‘특별시민’ , ‘남한산성’, ‘꾼’ 등에서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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