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현중 “제대 후 후반전 시작하는 기분…걱정+두려움”

입력 2017-02-14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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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현중 “제대 후 후반전 시작하는 기분…걱정+두려움”

가수 김현중이 제대했다.

14일 SBS '본격연예 한밤'는 '군복무는 짧고 소송은 길다'라는 제목으로 가수 김현중의 제대 소식을 전했다.

제대 현장에는 전세계 팬들로 가득했다. 김현중은 긴장한 모습으로 "만기 전역한 병장 김현중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입대를 해서 많은 걸 느꼈다"며 전 여자친구와의 친자 소송 및 16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언급했다.

김현중은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까지 많이 걱정되고 두려움도 있다. 군대 들어와서 느껐던 점들 또 헤쳐나가는 방법을 많이 생각했다. 믿고 지켜봐달라"고 각오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본격연예한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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