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다재다능’ 임형준 ‘범죄도시’ 출연…2월 27일 크랭크인

입력 2017-0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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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hq

다재다능한 배우 임형준이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다.

1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임형준은 영화 ‘범죄도시’ 출연을 확정지으며 마동석, 윤계상 등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다.

‘범죄도시’는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가제는 ‘범죄도시-가리봉동 잔혹사’로 알려졌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이후 마동석과 윤계상이 9년 만에 조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영화에 마동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예정화를 비롯해 조진웅, 진선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힘을 보탰다.

임형준은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출신 조직폭력배인 ‘도승우’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공범’, ‘비밀’, ‘이웃집 스타’등에서 빛나는 열연을 펼치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임형준이 동료 배우들과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또한 최근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수준급의 가창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해 임형준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범죄도시’는 2월 27일 크랭크인 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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