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서범수 경찰대학장이 복기왕 구단주의 바톤을 이어받아 아산무궁화의 시즌권자가 되었다.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지난 14일, 경찰대학에서 2017년 시즌 홈경기 전체 관람이 가능한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매했다. 지난 5일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복기왕 구단주의 지목을 이어받아 서범수 경찰대학장이 연간회원권 구매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함께해U'는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사람이 함께 축구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구매를 권유하는 캠페인이다.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직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정기 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경찰 임직원에게 구단을 적극 알리면서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경찰대학 임직원들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창단 소식과 연간회원권 판매에 대한 소식을 접한 후 큰 호응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에서 지갑을 꺼내들어 시즌권자 대열에 합류했다.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우리 무궁화체육단 선수들이 소속된 아산무궁화의 발전을 기원한다. 아산에 둥지를 튼 아산무궁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 경찰들도 지속적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산무궁화는 연간회원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2017 시즌 ‘연간회원권’은 공식 홈페이지(www.asanfc.com)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사무국(041-533-2017),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구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