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측 “장리와 열애 인정, 韓 방문 후 호감 갖기 시작” [공식]

입력 2017-02-15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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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중화권 스타 장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는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장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주진모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는 이날 동아닷컴에 “장리 씨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주진모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더라. 그 이후에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열애를 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열애설이 났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하지만 당시 주진모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해피엔드’, ‘무사’, ‘와니와 준하’, ’미녀는 괴로워’, ‘사랑하는 은동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장리는 2007년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으로 얼굴을 알리며 ‘남인방’, ‘북경청년’, ‘강남사대제자’, ‘청년의생’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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