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왼쪽)와 KT 플랫폼 사업팀 김형욱 실장.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2/15/82887141.2.jpg)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왼쪽)와 KT 플랫폼 사업팀 김형욱 실장.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로 안전·편의 솔루션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KT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차량에 탑재된 무선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운전자와 차량, 서비스 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bCall, Breakdown Call)’, 사고시 차량이 자체적으로 위험을 감지해 차량의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컨택센터로 전달하는 ‘e콜(eCall, Emergency Call)’ 기능 등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KT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고객만을 위해 완벽하게 현지화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