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키워드 ‘소통’

입력 2017-02-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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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000번째 가맹점 맞춤 컨설팅
GS25 전국 경영주와 봄맞이 한마당

BGF리테일은 ‘Clinic for CU’를 통해 이 달 1000번째 가맹점 맞춤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점포 매출 개선 프로그램으로, 상권 변화나 기타 내외부 요인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에 각 분야의 전문가 팀을 파견해 가맹점의 수익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CU는 지난 2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0개 점포의 평균 매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GS25 전국 경영주와 파트너사 임직원 2만여명과 함께 ‘2017년 GS25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24일과 25일엔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다음 달 1일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봄맞이 한마당은 그 해 예상되는 편의점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전국 경영주가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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