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반려견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성 탈모 왔다”

입력 2017-02-1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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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반려견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성 탈모 왔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AOA 설현의 반려견 ‘덩치’의 식탐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설현은 반려견 ‘덩치’가 식탐이 많아 평소에 아무거나 주워 먹는다는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강형욱은 자동 배식기 대신 밥그릇을 사용할 것을 추천했고, 밥그릇을 놓는 위치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설현은 덩치 외에 자신이 키우고 있는 또 다른 반려견을 공개했다. 이름은 ‘팝콘’. 강형욱은 여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설현에게 ‘다견 가정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훈련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설현은 팝콘이 덩치의 활발한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왔다고도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려견 덩치 때문에 현장이 발칵 뒤집히는 일도 발생했다. 실내에서 진행을 하면 통제가 비교적 쉬울 줄 알았던 덩치가 갑자기 민아에게 방송도중 돌발 행동을 벌인 것. 과연 덩치의 돌발행동은 어떤 것이었을까?

AOA 설현, 민아의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강형욱의 솔루션 교육은 오는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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