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진, KBS2 ‘추리의 여왕’ 합류...최강희-권상우와 호흡

입력 2017-02-1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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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KBS2 ‘추리의 여왕’ 합류...최강희-권상우와 호흡

배우 전수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출연한다.

'추리의 여왕(이성민 극본, 김진우 유영은 연출)'은 범죄로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최강희, 권상우, 박준금, 전수진, 김민재, 안길강, 양익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최강라인업을 확정지었다.

그동안 전수진은 KBS2 '학교 2013', SBS '상속자들', KBS2 '태양의 후예'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팔색조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OCN '보이스'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평을 받아온 전수진이 이번 '추리의 여왕'에서는 심리학 전공의 철없는 시누이 '호순'역을 맡아 허당미 넘치는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또 한 번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앞둔 전수진이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전수진이 출연하는 KBS2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코엔스타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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