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2017’ 박선영 “내가 창피해?”…박혁권 앞에서 오열

입력 2017-02-20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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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2017’ 박선영 “내가 창피해?”…박혁권 앞에서 오열

SBS 새 드라마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현실을 한탄하며 오열했다.

20일 '초인가족2017' 2회에선 남편들의 프리패스 방법, 아내의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나천일(박혁권)은 최석문 부장(엄효섭)에게 프리패스 방법을 들었고, 맹라연(박선영)의 과거 사진을 포토샵해 지갑에 넣었다.

퇴근하고 보정한 사진을 맹라연에게 보여줬지만 맹라연은 "누구냐"고 따졌고 자신의 과거임을 알아채고는 눈물을 흘렸다. 남편이 현재의 자신을 창피하게 여긴다고 생각했기 때문.

나천일은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음을 미안해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초인가족2017’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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