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3’ 남상미 “홍일점으로, 女시청자 대변할 것”

입력 2017-02-2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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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3’ 남상미 “홍일점으로, 女시청자 대변할 것”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솔직 당당한 ’경리부 에이스’ 윤하경 대리로 열연 중인 남상미가 21일 tvN ‘집밥 백선생3’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집밥 백선생’ 사상 최초 여제자인 남상미는 여성 시청자들 그리고 요리 초보자가 갖는 고민과 궁금증을 특유의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대변할 예정.

남상미는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요리와 많이 친하지 않았지만, 하나 하나 배워가는 과정이 똑같이 요리에 익숙치 않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요리 자신감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집밥 백선생3’의 홍일점으로 여성 시청자 분들의 입장과 속마음을 대변하는 한편 요리 초보자에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간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남상미의 예능 고정출연으로 남상미가 지닌 의외의 모습들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솔직담백하게 드러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백선생 백종원과 함께 남상미 외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이 새로운 제자로 함께한 첫 촬영은 화기애애하고 열의가 넘쳤다는 후문.

‘집밥 백선생3’은 21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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