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DA:시청률] ‘피고인’ 지성 피로 쓴 ‘차민호’, 최고의 1분 26.2%

입력 2017-02-21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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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피로 쓴 ‘차민호’, 최고의 1분 26.2%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의 9회 엔딩 장면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악의 교도소 진풍으로 박정우(지성)를 이감 보내고 여유롭던 차민호(엄기준)는 징벌방의 정우의 피로 쓴 ‘차민호’를 보고 놀라고, 정우는 이를 예측한 듯 결연하면서도 태연하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26.2%를 기록, 비교 대상인 지난 월요일보다 1.1% 상승했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비교 대상인 지난 월요일보다 0.7% 상승한 23.1%를 올렸고, 전국 시청률 역시 지난 월요일보다 0.5% 상승해 21.4%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매 회가 너무 기다려진다는 시청자 격려 쇄도에 너무 감사하다. 10회부터는 선의 화신 박정우가 이제 본격적으로 악의 화신 차민호를 맞아 대활약을 시작하게 된다”며 “지성과 엄기준의 선과 악 연기 대결에 촬영장까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상태이다. 한 마디로 제작진까지 몰입 상태”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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