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내보스’ 연우진♥박혜수 첫키스…로맨스 흠뻑 젖을까

입력 2017-02-22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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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스’ 연우진♥박혜수 첫키스…로맨스 흠뻑 젖을까

연우진과 박혜수가 첫 키스를 나눴다.

21일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10화에서는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 은환기(연우진)와 채로운(박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환기는 강우일(윤박)의 팀으로 쫓겨난 채로운을 되찾기 위해 PT에 재도전 했다. 은환기는 채로운의 도움을 받으며 PT 연습을 한 후 최종 리허설 날 팀원들 앞에 섰지만, 대인기피증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리허설을 실패했다. 실망하는 팀원들의 모습에 면목이 없어진 은환기는 도망치듯 샤워실로 들어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자신감이 떨어진 은환기는 샤워실 욕실에 쪼그리고 앉아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채로운이 그런 은화기에게 다가갔고, 그를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려는 순간 실수로 수도꼭지를 건드려 샤워기 물이 틀어진 것.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두 사람은 미묘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은환기는 눈앞의 채로운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채로운은 당황했지만 이내 은환기와의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은환기의 변화가 본격화 되면서 로맨스도 시작되고 있다. 답답한 로맨스라는 ‘내성적인 보스’가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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