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은퇴설’ 론다 로우지, 5월 드라마서 특별 출연

입력 2017-02-2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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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Gettyimages이매진스

론다 로우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론다 로우지(30, 미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언론 'NBC'에 따르면 로우지는 해당 방송사의 드라마인 '블라인드 스팟' 시즌2에 특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로우지가 등장하는 회차는 오는 5월 초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는 극 중 수감자 역인 데본 펜버시 역을 맡았다.

이 매체는 로우지의 캐릭터에 대해 "미국 햄프셔 화이트 산맥 출신으로 맞벌이 가정에서 자라 무기 유통하는 일을 한다.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탁월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싸움을 잘하며 무기도 잘 다룬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로우지는 지난해 12월 있었던 UFC207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한 바 있다. 이후 로우지의 은퇴설이 나돌았고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우지는 선수 생활을 끝낼 것이다.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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